직업능력심사평가원 스마트과정심사센터는 지난 12월 12일 혼합훈련 컨설턴트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여, 직업훈련에서 비대면 교육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, 향후 컨설팅 고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.
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오프라인 중심의 직업훈련 시장에 비대면 훈련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2020년부터 “혼합훈련 컨설팅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. 과정설계-콘텐츠제작-과정운영 및 성과관리까지 훈련기관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, 특히 올해에는 전국 27개 지역에서 “찾아가는 지역중심 컨설팅”을 실시하여, 비대면 훈련에 관심있는 훈련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.
이번 간담회에서는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▲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디지털 인재 훈련방안, ▲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. 또한 그간 추진해왔던 컨설팅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, 2023년 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해 컨설턴트 의견을 수렴하였다.
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컨설턴트 및 훈련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, 훈련기관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.